강아지와 여행하다 보면 밥 먹는 게 제일 큰 고민이죠. 저도 저희 집 댕댕이랑 봉화, 영주 쪽 나들이 갔을 때 편하게 갈 수 있었던 식당들을 모아봤어요. 직접 가보니 눈치 안 보고 식사할 수 있는 곳들이라 반려인 분들께 공유합니다.
한눈에 보는 봉화/영주 애견동반 식당 비교표
| 업체명 | 위치 | 특징 | 대표 메뉴 | 가격대 |
|---|---|---|---|---|
| 산장식당 | 봉화 오전약수탕 | 30년 전통, 쾌적한 입식 | 능이닭백숙 | 4~9만원대 |
| 돌집식당 | 봉화 오전약수탕 | 민박 가능, 조용한 룸 | 닭불고기 | 3.8~6.5만원 |
| 부석사식당 | 영주 부석사 입구 | 30년 산채정식 전문 | 간고등어정식 | 1.2~1.5만원 |
애견동반 식당 방문 전 꼭 체크하세요!
- 방문 전 전화로 강아지 동반 가능 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센스
- 다른 손님들을 위해 리드줄과 매너벨트는 필수로 챙겨주세요
- 가급적 케이지나 이동 가방을 지참하면 자리가 더 편해집니다
-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예약 없이는 대기가 길어질 수 있어요
산장식당
오전약수탕에서 가장 높고 예쁜 곳에 있는 식당이에요. 30년 넘게 운영하셔서 손맛이 정말 깊고, 최근에 입식 테이블로 바꿔서 강아지 데리고 앉아 있기가 훨씬 편해졌더라고요.
약수와 한방재료로 푹 고아낸 백숙은 국물부터 보약 느낌입니다. 닭불고기는 불맛이 살아있어 별미예요.
4.9 / 5맛있고 양도 넉넉해요. 사장님이랑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우리 강아지랑 기분 좋게 먹고 왔네요.
돌집식당
여기는 민박도 같이 하는 곳이라 마당도 있고 분위기가 참 정겨워요. 미리 예약할 때 룸으로 말씀드리면 독립된 공간에서 우리끼리 오붓하게 식사할 수 있는 게 최대 장점입니다.
백숙 고기가 정말 야들야들해서 아기도 강아지도(간 안 된 부분만 조금) 잘 먹어요. 장아찌 반찬들이 일품입니다.
4.8 / 5능이백숙 국물이 진짜 진해요. 룸으로 주셔서 강아지랑 눈치 안 보고 편하게 먹었습니다.
부석사식당
부석사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30년 전통의 한식집이에요. 산채비빔밥이랑 간고등어 정식이 유명한데, 아침 일찍 문을 열어서 부석사 산책 전후로 들르기 딱 좋습니다.
직접 담근 장을 사용해서 조미료 맛이 아닌 건강한 맛이 나요. 고등어구이는 겉바속촉의 정석입니다.
4.75 / 5고등어구이가 진짜 맛있어요! 반찬들도 정갈하고 강아지랑 같이 갈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.
봉화/영주 애견동반 여행, 이것만 기억하세요
개인적으로는 조용하게 식사하고 싶을 땐 돌집식당의 룸을, 부석사 구경하고 가볍게 한식 드시고 싶을 땐 부석사식당을 추천해 드려요. 봉화와 영주는 공기도 맑고 강아지랑 걷기 좋은 길도 많아서 맛있는 밥까지 먹으면 정말 완벽한 여행이 될 거예요. 혹시 가보신 곳 중에 더 좋은 곳이 있다면 저도 알려주세요! 어떤 식당이 가장 마음에 드셨나요?


